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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제본의 종류
글쓴이 : 뿌리
등록일 : 2011-07-28 오전 11:43:07 첨부파일 :
 

 제본의 종류

 

제본은 크게 양장과 무선, 중철과 스프링제본으로 나눌 수 있다.

시사저널이나 이코노미스트와 같이 책의 한가운데를 펴서 철사로 박은 것을 중철제본이라고 하고,

일반 소설책처럼 책등을 풀로 뭍혀서 제본하는 것을 무선제본이라고 한다.

 

 

가령 32p의 인쇄물을 16p로 접지하여 제본할 때,

1-16p17-32p를 각각 인쇄하여 접지한 후 순서대로 모아서 제본하는 것이 무선제본이고,

1-8p25-32p를 한장의 종이에, 9-24p를 다른 한장의 종이에 인쇄하여

즉 나중의 접지를 먼저의 접지의 가운데에 끼워서 제본하는 것을 중철제본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페이지가 많은 것은 무선제본을 하고, 팜플렛처럼 페이지가 적은 것은 중철제본이 보통이다.

 

중철은 책등을 철사로 박기 때문에 80p를 넘지 않는다.

물론 윤전으로 찍는 만화책의 경우 100p가 넘는 중철제본도 있지만,

보통의 자동중철기는 접지 5대와 표지를 지원하는 것이 한계이므로,

내지 80p와 표지가 한계라고 할 수 있고, 중철의 경우는 당연히 표지의 두께를 주어서는 안된다.

 

무선제본은 16p8p로 접지한 것을 순서대로 추려서(이 과정을 정합 또는 일본말로 조아이라고 한다.)

풀 묻는 쪽을 톱으로 2mm 정도 갈아서 풀을 묻히는데,

풀의 두께가 그 정도 되므로 풀 묻는 쪽 즉 책의 안 쪽(도지라고 한다.)을 일부러 벌려 줄 필요는 없다.

특히 디자인을 할 때는 절대로 책의 안쪽을 벌려서 디자인 하면 안된다.

 

### 책자를 편집할 경우에는 도큐멘트 싸이즈는 반드시 재단될 싸이즈와 일치해야 한다.

그리고 책의 끝까지 인쇄될 그림이나 바탕이 있을 경우에는(이것을 다찌라고 한다.)

단지 그림상자나 텍스트 상자만 바깥으로 3mm정도 빼놓으면 되는 것이다.

 

양장제본은 무선제본처럼 페이지를 추린 다음 각각의 접지를 실로 꿰메어 연결하는 것이고

(이 기계를 사철기라고 한다.), 실로 꿔메기 때문에 사철양장이라는 표현을 쓰고,

무선은 실이 들어가지 않는다는 의미에서 무사무선철 제본이라고 한다,

 

양장제본의 경우 대개는 하드카바를 사용하는데 책등의 모양이 둥근 것과 각진 것이 있고,

각각 마루 양장과 각양장이라고 하며,

영어사전과 같은 것은 하드카바가 아닌 고주파 비닐 카바에 각양장인 경우가 많고,

국어대사전처럼 책이 크고 두꺼운 경우는 하드카바에 마루 양장이 많다.

 

또 무선제본의 경우처럼 접지를 추려서 책을 만들기는 하지만,

접지를 할 때에 바늘로 구멍을 뚫어서 그 구멍에 풀이 스며들게 하여

양장제본과 같은 효과를 내는 방법이 있는데 이것을 아지노제본이라고 한다.

미술작품집처럼 180g 이상의 아트지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8p이상을 접으면 종이가 울기도 하고(얇은 종이처럼 깨끗하게 접혀지지 않는다.),

특히 책등을 갈아서 풀을 묻혀도 낱장으로 떨어질 위험이 많기 때문에,

이런 제본방식을 취하는 것이다.

 

아주 작고 페이지가 적은 수첩을 만들 경우에는

중철방식으로 추린 후 미싱으로 밖아서 제본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을 미싱제본이라고 한다.

 

또 떡제본이나 스프링 제본이라는 것이 있다.

가령 본문을 마스타로 인쇄한 경우에 접지기를 사용할 수가 없기때문에

한장의 종이에 4p8p를 인쇄한 후에 낱장으로 재단한 후 낱장정합기로 추려서

책등에 무선풀을 뭍히거나 본드를 뭍혀서 제본할 수 밖에 없는데,

이런 제본을 낱장제본, 혹은 떡제본이라고 한다.

또 대학원의 학위 논문처럼 사철제본을 하지 않고 즉 본문은 마스터로 인쇄한 후,

표지만 하드카바를 씌우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스프링 제본 혹은 링제본이란 스프링노트나 카렌다에서 보는 것처럼 낱장으로 재단한 후

순서대로 추려서 펀칭한 후 스프링등으로 제본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을 스프링 제본이라고 한다.

결국 떡제본과 스프링제본의 차이점은 책등을 풀로 붙이느냐, 혹은 스프링을 끼우느냐의 차이인데,

스프링제본은 작은 수첩과 같은 경우, 일단 큰 종이에 옵셋인쇄를 하여 접지를 하고 무선제본을 한 다음,

펀칭 후에 사방을 시아기(가지런하게 재단)한 후 스프링을 끼우는 방식도 많이 사용한다.

그러므로 이 경우에는 각 페이지의 사방을 재단하기 때문에

무선과는 달리 단면으로 편집하면서 사방으로 다찌를 빼어 놓아야 한다.

 

이상으로 중철과 무선, 무선과 양장, 양장과 아지노 제본, 중철과 미싱제본, 떡제본과 스프링제본

등의 차이에 대해서 충분히 알 수 있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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